[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정의당은 15일 의원단과 시도당위원장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심상정 후보가 선거일정 전면 중단을 선언한 지 사흘째로, 선거 전략과 노선 전반에 대한 쇄신안을 논의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정의당 중앙당에서 여영국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과 심 후보를 제외한 소속의원 5명, 시도당위원장들이 긴급 연석회의를 연다. 전날 심 후보의 자택을 찾았던 여 대표가 상황을 공유하며 의견 수렴에 나선다.
앞서 전날 심 후보는 여 대표를 만나 "진보정치를 걸어온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자 한다"며 "(숙고 시간이)너무 길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심 후보는 5%에도 못 미치는 자신의 저조한 지지율과 당의 존재감 상실 등을 놓고 숙고를 거듭 중이다. 후보 사퇴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이 15일 서울 여의도 정의당 중앙당에서 심상정 후보의 대선 선거운동 쇄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연석회의를 연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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