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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이크로컨텍솔, DDR5 수혜주…52주 신고가 경신
2022-01-12 16:29:22 2022-01-12 16:29:22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마이크로컨텍솔(09812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마이크로컨텍솔은 전일대비 1450원(11.11%) 상승한 1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이크로컨텍솔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소모품인 IC소켓을 만드는데, 교체 주기 빨라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DDR 수혜주"라며 "DDR5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증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20년 대비 ROE(자기자본이익률)가 3배 이상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10%대로 재무구조도 양호하다"며 "역사적인 신고가는 1만9150원인데, 그 가격대까지 갈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실적은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외국인, 기관이 샀는데 기관 중에서 사모펀드가 5만주 이상을 샀다. 여기서 조금 더 상승하면 1만7000~1만8000원까지는 무난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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