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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엠플러스, 수주 모멘텀…신고가 경신
2022-01-04 16:49:29 2022-01-04 16:49:29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엠플러스(25963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가상으로는 사상 최고가도 새로 썼다.
 
4일 엠플러스는 전일대비 1700원(9.66%) 상승한 1만9300원에 장을 마쳤다. 엠플러스는 2차전지 제조장비 중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 조립공정장비 제조업체다.
 
박준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엠플러스의 이날의 신고가 경신에 대해 "장비회사는 실적보다는 수주 산업이다 보니 수주 모멘텀이 괜찮으면 실적이 좋지 않아도 기대치를 가지고 (주가가)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플러스는 작년 3분기까지는 적자인데 작년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가 1854억정도 된다"며 "수주잔고가 확보된 걸 감안하면 작년 4분기부터 올해 실적이 본격적으로 좋아지지 않겠나 하는 모멘텀을 가지고 주가 움직임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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