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선대위 개편 방안과 관련해 "오늘 중에 윤석열 후보가 거의 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중앙당이 아닌 광화문 자신의 개인 사무실로 출근했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개편 방안을)후보와 직접 이야기 했나'는 질문에 "어제 이미 다했는데 더 할 게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선대위가 총괄상황본부 일원화 체제로 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준석 대표의 역할론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사무총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가 어떤 선대위 체제가 효율적인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지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권 사무총장은 특히 "선대위 개편 방향은 오로지 후보가 결정할 문제"라며 "제가 알기론 윤 후보가 오늘 당사로 출근을 안 하고 집이나 바깥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가 선대위 개편 방향을 결정할 시점에 대해선 "그건 모르겠다"고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사진/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