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농협손보 새 대표에 최문섭 내정
현 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임기 오는 2022년부터 2년
2021-12-17 13:16:04 2021-12-17 13:16:04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최문섭 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상무)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2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한 달여간 종합적인 경영관리 능력, 리더십, 영업력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해 왔으며,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 내정자는 경북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1991년에 농협에 입사했으며, 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장(상무)과 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 은행 지부장 등 상호금융부터 지도·경제사업, 일선 영업현장까지 업무전반을 두루 섭렵한 정통 농협맨이라는 게 내부 평가다.
 
특히 농협손해보험의 경우 농축협 영업비중이 높아 회원조합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최 내정자는 다양한 근무경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농협손해보험의 사업을 확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 내정자는 오는 23일 손해보험 임추위 및 이사회를 거쳐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종후보자. 사진/농협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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