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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공식입장 “학폭 의혹 작성자 허위사실 인정”
2021-12-07 14:34:51 2021-12-07 14:34:5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에버글로우 아샤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버글로우 아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7당사는 그동안 아샤에 관한 허위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명예를 침해한 작성자 두 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최근 자신이 게시한 내용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했고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정신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하며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허위글을 작성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당사는 두 명에 대한 처벌 불원의 의사를 통지하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당사는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샤는 지난 2월 연예인 학폭 폭로가 쏟아지는 시기 일부 네티즌의 주장으로 가해자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아샤 공식입장.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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