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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압도적 1위, 아이맥스 재개봉 ‘듄’ 순위권 진입
2021-12-03 08:38:06 2021-12-03 08:38:0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유체이탈자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2주차 주말 관객 동원 몰이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일 하루 동안 유체이탈자는 전국에서총 2 5610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9 3845명이다.
 
유체이탈자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설정과 오랜만에 국내 상업 영화에 등장한 거칠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 스타일이 압권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이런 흥행 요소들이 결합하면서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고 개봉 이후 관객 몰이에 성공 중이다.
 
유체이탈자와 같은 날 개봉한 연애 빠진 로맨스도 순항 중이다. 같은 날 1 8661명을 끌어 모으며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29 4435명이다.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 중인 유체이탈자연애 빠진 로맨스가 개봉 2주차 관객 몰이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 낼지 관심이다.
 
이어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1 3488명을 끌어 모았다. 4위는 30년 만에 세대 교체로 컴백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5위는 12월 아이맥스 재개봉이 결정된 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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