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럽 증시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주요기업들이 실적이 호전됐고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들 여전히 관망하는 가운데 거래량은 다소 부진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91% 오른 5,155.84, 독일 DAX 30 지수는 0.22% 상승한5,912.58, 프랑스 CAC 40 지수는 0.72% 오른 3,475.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호재는 프랑스에서 나온 로레알과 크레디트아그리콜의 실적이었다.
프랑스 화장품업체 로레알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비 21%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꼴은 지난 2분기 순이익은 소매영업 및 투자은행(IB) 사업 전년비 89%나 급증한 3억7900만유로를 기록해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가 예상보다 개선된 점 역시 긍정적이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3만1000건 감소한 47만3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인 49만건보다 적은 규모다.
종목별로는 개선된 실절을 발표한 크레디아그리콜은 2.6% 상승했으며 로레알은 3.9% 올랐다. 인피니온은 인텔의 인수 소식으로 5.6% 올랐다
또 카작무스와 프레스닐로가 5%이상 급등하는 등 광산주들이 장을 주도한 반면 통신업체인 BT는 1.6% 하락했다.
유럽 2위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온은 인텔의 인수소식으로 5.6% 올랐고 다국적 호텔 체인 아코르그룹도 3.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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