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1일 교회 예배를 드리는 일정으로 한 주의 끝을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45분쯤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에 도착했다. 성경책을 팔에 끼고 차에서 내린 윤 후보는 몰려든 시민들과 악수를 하면서 교회로 들어갔다.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장제원 의원과 서초갑 지역위원장인 전희경 전 의원이 교회 앞에서 윤 후보를 맞이했다. 윤 후보의 이날 교회 예배 일정은 장 의원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교회에 들어가 고개를 숙이고 손을 모아 기도하며 예배를 드렸다. 윤 후보는 예배 후 오정현 담임목사와 도시락 오찬을 했다.
앞서 윤 후보는 경선 TV토론회에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를 새기고 나와 무속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해당 논란을 불식하고 개신표 표심을 다지기 위해 이날 교회 예배 일정을 잡았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에서 예배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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