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고공행진 지속, 배럴당 130달러에 육박
WTI 20일 129달러 18센트로 마감
2008-05-21 09:49:00 2011-06-15 18:56:52
유가(WTI)가 130달러에 육박했다. 
 
20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29달러 18센트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129달러도 돌파했다. 
 
유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것은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
 
CS(크레딧 스위스) SG(소시에떼 제너럴)도 올해 평균 유가 전망을 각각 120달러 1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석유수출입기구인 OPEC의 차킵 켈릴 의장이 9 OPEC의 정례회의 이전에 감산은 없을 것이라는 발언도 유가의 상승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OPEC의 추가 증산이 없을 경우 유가는 현재의 고공추세를 좀 더 이어갈 것이란 것이 시장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한편 미 하원은 20 OPEC의 산유량 제한과 가격담합을 제소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OPEC을 압박하고 있지만 미 백악관이 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단기간에 법안의 효력을 발휘할 수 불확실한 상황이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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