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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株, 출입국자수 급증에 '레벌업'-현대證
2010-08-23 08:26: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출입국자수가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관련 관광업계에 대한 고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증권은 출입국자수가 지난해 보다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여행사와 항공사 뿐 아니라 카지노, 레저, 호텔 등 인바운드 관광업계 역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7월 출입국자 동향에 따르면 출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 입국자는 23% 증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특히 입국자가 양호한 확대 추세를 거듭함에 따라 인바운드 관광 업체의 하반기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하나투어(039130)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매수의견을 내놓고, 적정주가는 각각 6만7000원, 4만8500원을 제시했다.
 
또 인바운드 관광업계 호조에 힘입어 GKL(114090)파라다이스(034230) 적정주가는 각각 3만원, 4500원을 제시했다. 호텔신라(008770) 역시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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