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인니·中 공장건설
"인도네시아·중국에 공장건설 계획"
2010-08-21 11:38: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타이어(000240)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시장공략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인도네시아 공장과 중국 3공장을 연내 착공해 오는 2013년까지 연 1억개 이상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신규공장 부지를 선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며,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12억달러 규모를 투입해 연내 착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는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고, 시장개척을 통한 수익다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중국 3공장까지 건립되면 한국타이어의 해외생산기지는 모두 7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최근 해외 판매거점을 늘리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내 판매 법인과 지점들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0년대 초 CIS 지역에 진출했으며, 이를 통해 2006년 모스크바에 지점을 설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한국타이어는 지난 5년간 판매량이 4배 이상 증가하며, 이 지역에 진출해 있는 타이어 업체 중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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