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 찾은 최태원 SK 회장 "마음 아프다"
"영면하실 수 있으면 하는 바람"
입력 : 2021-10-27 11:19:03 수정 : 2021-10-27 11:19:0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장인인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7일 오전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조문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뉴시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27분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굳은 얼굴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해 10여분간 조문했다. 
 
최 회장은 조문 후 취재진과 만나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며 "오랫동안 고생하셨는데 아무쪼록 잘 영면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족에겐 위로의 말씀들 드린다고도 했다.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향년 89세 이기로 별세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지난 2002년 암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했고 최근 병세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았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옥숙씨와 딸 소영씨, 아들 재헌씨가 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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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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