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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사랑의 꽈배기’ 주연 캐스팅…12월 첫방
2021-10-25 10:53:23 2021-10-25 10:53:2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함은정이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함은정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5배우 함은정이 KBS 2TV 새 일일 드라마사랑의 꽈배기주연으로 발탁돼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가족들의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로 웰메이드 가족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함은정은 주체적이고 당차며 승부 근성이 있는 온라인 쇼핑몰꽈배기 CEO 오소리 역을 맡았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을 심성 밑바닥에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예측이 안 되는, 혹은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다.
 
함은정은 최근 KBS1 ‘속아도 꿈결에서 극중 유도관 사범이자 싱글 맘인 한다발 역을 맡아 씩씩하고 주체적인 모습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탁월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 구와의 재회로 훈훈함을 더했던 함은정이 연이은 작품 소식을 전하며 연기자로서의 도약을 예고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사랑의 꽈배기빨강 구두후속으로 오는 2021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함은정 사랑의 꽈배기. 사진/매니지먼트 구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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