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수능 개편안 부정적.."중립" - 하나대투證
2010-08-20 08:19: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0일 메가스터디(072870)에 대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강희영 연구원은 "발표된 개편안이 최종 정부안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개편안으로 봤을 때 수능 업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우선 난이도가 낮은 시험 유형이 생기면서 수능 강의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물론 중상위권 대학들이 대부분 B형(현재 수능 수준)을 요구하거나 학생들도 B형 시험을 대부분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국어나 수학에서 난이도가 낮은 시험을 선택해야 하므로 결국 사교육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탐구영역에서의 과목수 축소도 수능 교육 업체에 부정적"이라며 "수능시험제도 변경이 3년 후에 적용되는 만큼 그 동안 메가스터디가 어떠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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