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화결제 겸용 '밀리언달러 카드' 출시
2021-10-19 14:26:49 2021-10-19 14:26:4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하나은행이 오는 20일 롯데카드와 업무 제휴를 통해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미화 달러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의 카드에 원화·외화 결제 계좌를 연결해 국내에서는 일반 신용카드로 이용하고, 해외 사용 대금의 경우 환율 변동에 관계없이 손님이 보유한 달러로 바로 출금 결제되는 다중 결제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제브랜드 수수료, 해외ATM 출금수수료 등 해외이용수수료가 조건 없이 전액 면제되며,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해외 가맹점 결제금액 캐시백과 국내 가맹점 할인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손님 중심의 상품개발을 통해 해외직구 등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반영한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각종 수수료 혜택과 함께 보유 외화를 통한 바로 결제방식을 적용한 것 처럼 향후에도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달러 환전 시 환율 9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11월 말까지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통장'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가 대상으로, 이 통장은 제휴 증권사를 통해 손님이 보유한 달러로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외화 다통화 입출금 통장"이라고 부연했다.
 
사진/하나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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