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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리사주·스톡옵션 컨시어지' 서비스
2021-10-18 13:47:38 2021-10-18 13:47:3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18일 우리사주 및 스톡옵션에 대한 전문적 자산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사주 & 스톡옵션 컨시어지 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주 & 스톡옵션 컨시어지 뱅킹은 최근 국내 증시의 견조한 성장과 기업공개(IPO) 시장 활성화로 거액의 자산관리가 필요해진 상장업체의 임직원과 MZ세대 영리치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전문가팀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리사주 및 스톡옵션 포함 보유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세무, 부동산, 자산관리, 주식 등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과 함께 우리사주 및 스톡옵션의 취득, 보유, 매매, 증여, 양도에 이르는 전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신한 쏠(SOL)의 '프리미어라운지' 메뉴와 신한 쏠(SOL) MY자산 플랫폼의 '자산관리 전문가 상담',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산관리 상담은 전국 26곳의 신한은행 PWM센터에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 전 우리사주 및 스톡옵션을 보유한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에서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우리사주 & 스톡옵션 컨시어지 뱅킹을 통해 신한금융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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