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美 GM 재상장, 국내 車업계 영향 '별로'"
2010-08-19 09:04: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GM이 재상장하더라고 국내 자동차 관련 기업에 미치는 수급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GM이 파산한지 13개월 만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일 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번 IPO로 GM은 미국 정부 소요 지분 61% 중 120~16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M이 재상장된다면 선진시장에 속하게 될 것이고 한국 기업과의 경쟁 구도가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은 일부 글로벌 펀드와 FTSE 세계지수와 선진시장을 추종하는 펀드, 자동차와 부품관련 펀드가 될 것"이라며 "GM의 물량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FTSE 추종지수의 운용규모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MSCI를 추종하는 펀드의 경우 아직 한국이 선진지수에 편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국 자동차시장의 경우 판매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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