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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호실적 대비 여전한 저평가-흥국
2021-10-01 08:49:09 2021-10-01 08:49:09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흥국증권은 1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호실적 대비 여전한 저평가 국면이라며 주가는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30.7% 증가한 35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역별로 국내와 미주 지역의 호조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매체 중심의 광고 경기가 양호했다”면서 “제네시스 라인업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이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정책 확대 움직임에도 주목해야 한다”면서 “작년 감익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을 56% 수준까지 확대 시킨 바 있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확대기조 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라면서 “장기적인 실적 선장에 연동해 멀티플 또한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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