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추석 와인선물세트.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고품질의 추석 와인선물세트 30종을 선보인다.
1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와인들을 선물세트로 추가했다. 한정판 와인부터 가성비 높은 와인까지 여러 테마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포장 박스로 선물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의 올드 빈티지 세트는 2008 빈티지 두 병과 2009 빈티지 한 병으로 구성, 소량만 판매한다. 극한의 선별과정을 거쳐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잔만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이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세트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와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와인으로 구성했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는 1895년 프랑스 보르도 박람회에서 비프랑스 와인 최초로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한 기념비적인 와인이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미셀 롤랑의 이름을 걸고 만든 와인으로, 아르헨티나 와인 중 가장 인기 있는 와인으로 꼽힌다.
두르뜨 하프 와인 4종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두르뜨의 와인들을 하프보틀(375ml)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샤또 헤쏭 메독 크뤼 부르주아, 디안느 벨그라브,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 두르뜨 뉘메로 엥 보르도 루즈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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