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코아스,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참여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개인 텀블러 사용
2021-09-09 17:27:12 2021-09-09 17:27:12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사무환경 전문기업 코아스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코아스 직원들이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코아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 시작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아스의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정책을 추구하는 회사 방향에 동참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코아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GO(고), 개인 텀블러 사용은 늘리GO’라는 주제로 사내 임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환경보호 증진을 위한 본 챌린지의 취지에 맞게 별도 푯말을 제작하지 않고 디지털 사인보드로 대체했다.
 
코아스는 E0등급의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제품 개발 과정에서 친환경 국제표준인증의 환경경영체제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생산·물류 과정에서도 에너지 절감, 온실 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코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 사용이 증가해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코아스는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