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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 ‘욕망’ 합류 “전혀 새로운 모습 선보일 것”
2021-08-26 11:10:43 2021-08-26 11:10:4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윤서가 오는 11월 방송되는 채널 IHQ 개국 드라마욕망에 합류한다.
 
김윤서가 출연하는 드라마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그린 치정 로맨스 스릴러 장르 작품이다. 이지훈,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윤서는 극중 현승훈(구자성 분)의 누나 현승지 역으로 출연한다. 현승지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한없이 순박하기만 한 캐릭터다.
 
‘욕망’에서 김윤서가 맡은 배역은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과 정반대에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드라마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여자의 비밀’ ‘전설의 마녀등에서 개성 있는 악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까닭에 이번욕망에서 연기 변신이 관심을 모은다.
 
김윤서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김윤서 배우가 대본을 보며 지금껏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작품이 될 것이란 기대에 주저 없이 선택했다연기자로서 꾸준히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서는 26일 종영하는미치지 않고서야에서 개발2팀 정성은 선임으로 출연해 불의 앞에서 참지 않는 오피스 걸크러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윤서 ‘욕망’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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