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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표시 껌 나온다
오리온, 닥터유 업 클린껌·에너지껌 출시
2021-08-26 10:39:23 2021-08-26 10:39:23
오리온 닥터유 업 클린껌·에너지껌. 사진/오리온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기능성이 표시된 껌이 나온다.
 
오리온(271560)은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닥터유 업 클린껌’과 ‘닥터유 업 에너지껌’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유 업 껌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 원료인 프로폴리스 추출물, 홍삼을 담았다. 보관 및 취식이 간편한 캡슐형 용기와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파우치 2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닥터유 업 클린껌은 ‘특허 받은 구강 유래 유산균’과 구강 항균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했다. 시원하면서 깔끔한 페퍼민트맛으로 상쾌함이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유 업 에너지껌에는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삼’을 담았다. 씹을 때 터지는 과일향이 상큼한 맛을 내며 ‘에너지 드링크 맛’을 연상하게 한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실제로 에너지껌 한 알에는 타우린 100mg(120g 제품 기준 5100mg)이 들어있다.
 
오리온은 올해 초 영양 설계 콘셉트 닥터유의 정체성을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브랜드’로 재정립하고 제2도약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 상황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업 껌은 바쁜 현대인들의 다양한 일상 상황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껌”이라며 “특히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시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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