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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크래프톤, 7거래일 만에 공모가 회복…장중 6%대 상승
2021-08-19 13:55:21 2021-08-19 13:55:52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던 게임업체 크래프톤(259960)이 처음으로 공모가(49만8000원)를 회복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3시50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5.44% 상승한 4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크래프톤은 11시50분 전날보다 6.29% 상승한 49만8500원에 거래되며 상장 이후 7거래일 만에 공모가를 넘어섰다. 
 
앞서 지난 17일 크래프톤은 인도 시장에 내놓은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출시 44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지난달 2일 구글플레이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수 3400만명, 일일 최대 이용자수 1600만명, 최대 동시 접속자수 240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42억원으로 엔씨소프트(1128억원), 넷마블(162억원), 넥슨(1577억원) 등을 추월했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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