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유 드링크 1년새 800만병 팔렸다…RTD 시장 안착
몸 관리 열풍 타고 6월 10억원대 매출 기록
입력 : 2021-07-15 09:45:34 수정 : 2021-07-15 09:45:34
닥터유 드링크 3종. 사진/오리온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리온의 단백질 음료 ‘닥터유 드링크’가 누적 판매량 800만병을 넘어섰다.
 
오리온(271560)은 닥터유 드링크가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 1년 만에 레디 투 드링크(RTD) 시장에 안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6월 음료사업에 진출하며 첫 RTD제품으로 단백질 음료시장을 겨냥한 것이 주효했다. 단백질 드링크는 영양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의 반복 구매가 이뤄진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음료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몸 관리 열풍과 맞물리며 지난 6월에만 1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음료시장은 통상 레드오션으로 꼽히지만 MZ세대 사이에서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백질 음료시장은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기호 식품으로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커피에 단백질을 더하고 코닐론과 아라비카의 조화로운 블렌딩으로 맛을 높인 ‘카페라떼’를 선보이며 단백질 음료를 대중화하고 시장을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드링크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RTD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닥터유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맛있는 건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단백질 음료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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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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