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2021-07-12 15:29:51 2021-07-12 15:29:51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농협손해보험은 1000억원 규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ESG채권은 10년만기 무보증채권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세부 사항이 결정된 후 19일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해 농협손보의 RBC비율은 약 18%가량 증가해 19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손보는 조달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분야와 일자리창출, 사회인프라 구축 등 사회적 적격성이 인정된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ESG인증 채권 발행을 통해 새로운 보험회계기준에 대비한 자본건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의 ESG경영에 따라 녹색금융의 이미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개최한 농협손해보험의 제2차 ESG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왼쪽부터)정광화 강원대 교수,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한국대표, 조봉순 서강대 교수, 장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장,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이배 농협손해보험 이사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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