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STX중공업이 최근 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연이은 수주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를 수주했던 STX중공업은 이라크에서 디젤발전플랜트를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STX(011810)중공업은 이라크 석유부 산하 최대 국영정유회사인 NRC사와 약 1500억 원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NRC가 운영하고 있는 이라크 최대 규모의 정유플랜트에 총 85MW 규모의 디젤발전설비를 공급하게 됩니다.
STX중공업은 발전설비 공급을 위해 7.5MW급 디젤발전설비 12기를 이라크 바이지(Baiji) 지역 정유플랜트인 NRC-바이지에 설치하게 되며, 디젤엔진은 STX엔진이 생산, 납품할 예정입니다.
NRC사는 이라크 내 12개의 정유시설을 보유한 국영기업으로 이번 발전플랜트가 건설되는 ‘NRC-바이지’는 이라크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국가 주요산업시설로 지정되어 있어 STX중공업은 안전및 보안, 품질 등의 분야에서 이라크측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자격요건을 충족시키고 프로젝트를 성사시켰습니다.
여혁종 STX중공업 사장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디젤발전플랜트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 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에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중"이라며 "이들 국가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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