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예탁원, 신임감사에 홍두표 전 서울보증 이사 내정
2010-07-29 13:32: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감사 후보자로 홍두표(사진) 전 서울보증보험 마케팅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1953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 마케팅이사를 거쳐 현재 사단법인 국제우호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신임 비상임 이사에는 박기준 전 중앙인사위원회 직무분석과장과 조성종 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을 내정했다.
 
박 후보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와 중앙인사위원회 직무분석과 과장을 역임한 뒤 키투에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조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을 거쳐 현재 숙명여대 경제학부 겸임교수와 경기개발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직을 역임 중이다.
 
홍두표 감사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 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또 비상임 이사 후보자들은 금융위원장의 임명을 거쳐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최홍식 비상임이사는 연임하게 돼 1년간 비상임 이시작을 수행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