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을 위한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에 신규 확장담보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은 모 기업인 처브그룹의 글로벌 경험 및 언더라이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에 나선 기업 및 기관들에 필요한 보험 담보를 제공한다. 임상시험 과정에서 참가자의 신체에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이를 보상하는 일반 배상책임 뿐 아니라, 임상시험 도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확장담보를 통해 빈틈 없이 보장한다.
이번에 신설된 확장담보는 △임상시험 대상 제품에 결함 발생 시 제품회수비용 △ 위기대응비용 및 법률비용 △임상시험 중 참가자에게 발생한 치료비용 및 재물손상 △법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의료모니터링 비용 등에 대한 보상이다. 임상시험과 관련된 행위로 인해 야기된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배상책임손해 및 △개인정보 위반으로 발생한 비용손해도 보상한다.
해외 임상시험이 필요한 제품의 경우, 처브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국가 임상시험에 대한 손해를 특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제약이나 바이오, 의료기기 회사 뿐 아니라 임상시험 과정에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병원이나 임상대행기관, 각종 연구기관도 가입이 가능하다.
에이스손해보험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처브는 전 세계의 수 많은 고객사들과 일하며 임상시험과 관련한 다양한 위험을 보장할 수 있는 지식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이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에 신규 확장담보를 추가했다. 사진/에이스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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