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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월·슬릭·오지은·랄라스윗…콘서트 '정동의 여름'
2021-06-03 09:24:28 2021-06-03 09:24:2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김사월, 슬릭, 오지은, 랄라스윗이 각 일자별 100분 동안 단독 공연을 갖는다.
 
3일 소속사 유어썸머는 7월 초중순 국립정동 극장에서 소속 음악가들의 시리즈 콘서트 '정동의 여름'을 진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7월2일과 3일 김사월이 포문을 연다. 2일은 로맨스 가득한 곡들을, 3일에는 록킹한 사운드를 준비 중이다.
 
7월4일에는 래퍼 슬릭의 단독 공연이 이어진다. 생일 축하 게스트로는 같이 작업한 임나오와 최근 유어썸머에 합류한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함께한다.
 
7월9일과 10일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오지은이 무대에 선다. 9일에는 “가끔 즐겁고 대부분의 시간 쓸쓸한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10일에는 “그냥 많이 쓸쓸한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나선다.
 
랄라스윗은 마지막 날인 7월11일을 장식한다. 그동안 발표한 곡들 중 인기곡과 대표곡을 망라해 여름 축제 같은 밤을 노래한다.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와 관할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동행자 간 띄어 앉기'로 관람 가능하다. 
 
콘서트 '정동의 여름'. 사진/유어썸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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