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매출 '1조' 시대 열었다
2010-07-27 11:35: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이노텍이 2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LG이노텍은 올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매출 1조287억원, 영업익은 86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2.7%, 영업익은 103.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매출은 104.4%, 영업익은 323.9% 급증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했던 LCD모듈사업을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로 이관하면서 매출액에 포함하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 큰 성장"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매출은 TV용 LED BLU의 수요 증가와 일반 조명 물량 증대로 전분기에 비해 84%가 늘어난 28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75% 증가했다.
 
또 인쇄회로기판(PCB)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의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가 실적 향상에 주요인으로 꼽혔다.
 
PCB 사업은 제품 물량 증가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전분기에 비해 9% 상승한 183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LG이노텍은 앞으로 3분기에도 TV와 모바일 제품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LED와 파워모듈 등 주력사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더 늘리고 제품 품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사업 전반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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