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반기 누적 재정적자 1조900억 달러
올해 예상 재정적자 1조4700억 달러
2010-07-24 15:05: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미국 정부가 올해 재정적자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3일 (현지시간)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의회에 보고한 예산 중간평가 보고서에서 올해 예상적자가 1조4700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전망치보다 840억 달러 적은 수치다.
 
하지만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여전히 정부의 목표치(9.2%)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피터 오재그(Peter Orszag) OMB 국장은 "미국 경제가 현재 직면해있는 가장 큰 위험은 저조한 경제성장률과 지속적인 실업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는 정부 부채 누적등으로 인해 당분간 미국 경기자 빠른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2010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10월 이후 올 6월까지 누적된 재정적자는 1조900억달러로 9개월만에 1조를 넘어선 상태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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