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효성(004800)이 하반기 중공업 수주 증가와 스판덱스 부문 호조 덕분으로 경영실적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보영 효성 재무본부 상무는 23일 서울 공덕동 본사 강당에서 열린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중공업과 섬유(스판덱스) 부문에 대해서도 하반기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 상무는 “중공업 부문에서 2분기 수주액 5500억원을 달성했으나, 당초 목표엔 미달했다”며”상반기 중동과 인도, 남미 등에서 이월된 수주건이 하반기에 체결되면 연초 세원 수주목표인 2조7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스판덱스도 남미나 터키, 베트남 등의 지역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진흥기업이 주주대상 유상증자를 실시했는데 41%의 청약율을 보였다"며 "나머지 59%는 일반 공모를 실시하고 미청약분에 대해선 효성이 전량 인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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