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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스틱실버·블루 '갤럭시북' 2종 사전 판매
2021-05-07 15:41:02 2021-05-07 15:41:02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030200)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북'과 '갤럭시북 프로'를 사전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두 제품의 공식 출시는 오는 14일이다.
 
갤럭시북 롱텀에볼루션(LTE) 모델 2종은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이다. 미스틱실버 색상의 갤럭시북은 출고가 129만300원으로,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등을 지원한다. 미스틱블루 색상의 갤럭시북 프로는 11.2㎜ 두께와 0.88㎏ 무게로, 출고가는 178만9700원이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i5) △13.3인치 F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등 기능을 탑재했다.
 
KT는 스마트기기 전용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월 1만1000원)',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10GB 월 1만6500원·20GB 월 2만4200원)'을 제공한다. 데이터 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KT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 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코로나19로 원격교육과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생활에서 KT LTE 통신이 접목된 갤럭시북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노트북을 경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T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북'과 '갤럭시북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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