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에 햄버거가?"…아워홈, 메뉴 차별화 속도
샐러드, 도시락, 베이커리, 수제버거 등 운영
2021-05-06 10:06:46 2021-05-06 10:06:46
아워홈이 론칭한 구내식당 버거 코너. 사진/아워홈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아워홈이 소비자 식사 취향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대거 선보이며 구내식당 메뉴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워홈은 구내식당에 베이커리 코너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베이커리 제품은 점포에서 파티쉐가 직접 손 반죽하여 구워낸다. 현재 70여 종에 이르는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 중이며 소비자 요청·트렌드에 맞춰 탄력적으로 메뉴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코너도 선보였다. 클래식 버거, 크리스피치킨버거, 언양식불고기버거 등 정통 버거와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버거 등 13종의 메뉴를 갖췄다.
 
또 지난해 상반기 론칭한 구내식당 전용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는 샐러드, 도시락, 무스비 등 간편하게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더박스 전 메뉴는 매일 아침 구내식당에서 당일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조한다.
 
아워홈은 사회 트렌드를 고려한 메뉴 구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플라이 투 메뉴는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소비자에게 음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식, 일식 외에도 전세계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고객 반응이 좋아 정기 운영 메뉴로 자리 잡았다는 게 아워홈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아워홈은 개인별 식습관을 고려한 메뉴 ‘맞춤형 건강 식단’도 제공한다. 아워홈은 구내식당이 비대면 문화 확산과 함께 복지에 대한 기대치 향상이 맞물리고 있는 만큼 메뉴 차별화를 통한 서비스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정기 시장 조사, 구내식당 이용자 심층 인터뷰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해 고객 니즈 파악하고 맞춤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이 최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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