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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스마트그리드株, GE-삼성 스마트그리드 협력 '훈풍'
2010-07-22 09:17: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략망) 관련주들이 삼성과 제너럴일렉트릭(GE) 간의 스마트그리드 분야 협력 소식에 상승세다. 여기에 정부가 '스마트홈' 등 개발에 2000억원 넘게 투자한다는 소식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옴니시스템(057540)은 전날보다 165원(5.67%) 오른 3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리텔레콤(040160)(2.52%)과 피에스텍(002230)(2.2%), 포스코 ICT(022100)(0.67%) 등도 상승세다.
 
전날 GE는 삼성전자(005930)와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GE는 스마트그리드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며 2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전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범정부 차원의 'IT융합 확산전략'을 발표하며 '스마트홈' 등 융합제품 간 초고속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부품 등 연구개발 등에 2015년까지 21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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