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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 100만개 판매 돌파
출시 3주만의 성과…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2021-04-23 10:24:03 2021-04-23 10:24:03
필레 오 피쉬와 더블 필레오 피쉬. 사진/한국맥도날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맥도날드의 필레 오 피쉬가 출시 3주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한국맥도날드는 13년만에 재출시한 ‘필레 오 피쉬’와 ‘더블 필레 오 피쉬’가 출시 3주만에 100만개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필레 오 피쉬는 생선살 패티에 타르타르 소스가 어우러진 버거다. 지난해 도입한 베스트 버거 정책이 적용돼 맛과 품질이 개선돼 재출시됐다.
 
특히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에는 국내 QSR 업계 최초로 국제 인증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MSC)을 받은 100% 자연산 알래스카 폴락 패티가 사용됐다. MSC인증은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업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요소들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재출시와 함께 더욱 맛있어져 돌아온 필레 오 피쉬의 제품력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과 니즈에 적극 부응해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필레 오 피쉬의 재출시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8일까지 매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버거 세트 또는 라지 세트 구매 시 필레 오 피쉬 단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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