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R&D 센터. 사진/한국필립모리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과학 기술 기반을 통한 ESG 경영으로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천하면서 환경과 공중보건 개선에 힘쓰는 것이 글로벌 담배회사가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ESG 경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백 대표는 과학 기술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백 대표는 “과학기술과 엄정한 연구, 검증된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에도 더욱 집중할 것”이라면서 “성인 흡연자들에게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비연소 제품이라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비연소 제품을 통해 공중보건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들겠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은 ESG 경영과 밀접하다. 실제로 앙드레 칼란조풀로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회장은 10~15년 안에 일반담배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에 PMI는 2025년까지 매출액 중 비연소 제품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PMI는 10여년 전부터 비연소 제품 분야에 9조원 이상을 투자해 왔다. 본사가 있는 스위스 로잔 인근 뉴샤텔에 위치한 R&D센터에는 300명 이상의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를 포함해 총 430여명의 연구인력이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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