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은 15일 신한PWM센터를 거래하는 고자산고객 전용 서비스인 '쏠(SOL) P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쏠(SOL) PB는 PWM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PB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한 쏠(SOL)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PB고객이 쏠(SOL) 접속시 바로 쏠(SOL) PB로 연결된다.
신한PWM고객은 쏠(SOL) PB로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운용되고 있는 자산의 종합 현황 및 수익률 추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위험성향에 맞춰 신한은행이 추천하는 모델포트폴리오와 실제 운용되고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차이를 비교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제안도 받아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쏠(SOL) PB가 제안하는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투자목적, 투자기간, 목표 수익률에 따라 여러 개의 포트폴리오 설정이 가능해 각각의 포트폴리오별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쏠(SOL) PB 출시에 맞춰 새롭게 'PWM멤버십 제도'를 시행한다. 신한PWM고객은 거래 규모에 따라 △태블릿 PC △골프, 여행 등 레저 관련 서비스 △와인 구독, 제철과일 딜리버리 등 생활편의 서비스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쏠(SOL) PB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쏠 PB 출시.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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