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커피·코코아 가격 타격
2021-03-31 05:35:27 2021-03-31 05:35:27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유럽 경기둔화 우려로 코코아와 커피 등 농산물 가격도 타격을 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ICE(국제 상품거래소) 상장 코코아 5월물은 톤당 3.4%가 하락한 2353달러에 거래됐다. 2020년 11월 2일 이후 최저치다.
 
커피 원두 선물 5월물도 3.5% 하락해 파운드당 1.23달러까지 떨어져 지난 2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필 풀리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수석 시장 분석가는 "유럽이 코코아의 큰 소비자인 만큼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수요가 많이 감소했었다"며 "이제 또 코로나가 재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코코아 가격 등을 압박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한 그는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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