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카스 가격 오른다…오비맥주, 일부 제품 출고가 인상
가정용 대신 업소용 제품 인상…필굿 출고가 44% 올려
2021-03-22 17:44:46 2021-03-22 17:44:46
카스 330ml 병 제품. 사진/오비맥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비맥주가 내달부터 일부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
 
2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카스(프레시·라이트), 오비라거, 카프리 등 330ml 병 제품과 생맥주(케그·20L), 페트(1L, 1.6L) 가격을 1.36% 올린다.
 
이에 따라 카스(프레시·라이트) 330ml 병은 845.97원에서 857.47원으로 11.50원 오른다. 이어 생맥주 케그는 기존 출고가 대비 413.85원 인상된 3만844.30원으로 조정된다. 카프리 330㎖ 병제품은 1106.08원에서 1121.12원으로 15.04원 인상된다.
 
한편 발포주 필굿 가격도 오른다. 이에 따라 필굿 500ml 캔은 677.28원에서 977.32원으로 300.04원, 1.6L 페트는 1989.09원에서 2189.99원으로 200.90원 인상된다. 인상률은 각각 44.3%, 10.1%다.
 
이번 가격 인상은 맥주 주세에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을 반영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는 게 오비맥주의 입장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주세에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이 적용됨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캔 제품과 식당에서 주로 판매되는 500ml병 제품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가정용 제품이 아닌 업소용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