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진/오리온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이경재 오리온 대표가 “올해에도 제품, 효율, 수익성 세 가지 원칙에 중점을 둔 건강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신시장인 인도 진출과 음료, 간편식 등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제품 경쟁력과 신제품 개발 효율, 이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존 제품들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제품력을 확보하고 적중률 높은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생활패턴에 맞는 간편 대용식과 영양과 건강이 강조된 기능성 식품들을 공격적으로 개발하는 등 급변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적극 대처하며 미래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신제품은 개발단계에서부터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려하고 필요한 만큼 제품을 생산해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물류 기능도 강화하는 등 효율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뛰어든 신사업인 생수사업과 해외 시장 전략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중국 법인은 아침대용식 제품을 출시해 제과에서 대용식 카테고리까지 시장을 확장하는 한편 김스낵, 젤리, 견과바 등 신제품도 공격적으로 출시해 성장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베트남 법인은 신규 카테고리 선점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 출시하고 러시아 법인은 비스킷 제품의 유통채널 확대로 제2의 성장토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3월부터 세계시장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인도 생산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면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철저한 시장분석과 소비자 행동분석, 생산 제품 선정 및 영업전략 수립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오리온 제주용암수 사업은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끈기 있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시장 확대를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위기를 맞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제품력 강화, 효율 및 수익 중시 경영체제를 체질화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속할 것임을 주주 여러분께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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