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국내 700호점 달성…티 브랜드 최초
차별화 콘셉트·메뉴 전략, 매장 확대 견인
2021-03-18 10:17:07 2021-03-18 10:17:07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공차코리아가 우리나라 티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700호점을 달성했다.
 
공차코리아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 지하 1층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 내에 공차 700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1호점 홍대점을 오픈한 공차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차 음료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커피전문점이 주를 이루던 국내 카페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 전략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직접 우려낸 잎차를 베이스로 우유, 토핑 등을 더해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이며 기존의 정적이고 어려운 차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게 공차코리아의 설명이다.
 
특히 공차는 티, 당도, 얼음량, 토핑까지 맞춤으로 주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오픈 2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2015년 300호점, 2019년 500호점을 넘어서며 빠른 속도로 국내 매장을 늘려 왔다.
 
국내에서 큰 성장을 이룬 공차는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밀크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현재 대만, 일본, 미국 등 전세계 14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의열 공차코리아 대표는 “공차 국내 700호점 돌파는 그동안 공차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분들 덕분”이라며 “10년 동안 공차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열심히 노력해주신 가맹점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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