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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톤온톤' 코디 연출 가능한 '플레이 라인' 출시
"원마일웨어로 활용도 높아"…트레이닝 셋업·맨투맨·원피스·볼캡 등 구성
2021-03-11 22:01:17 2021-03-11 22:01:17
한세엠케이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플레이 라인'을 출시했다. 사진/한세엠케이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원마일웨어로 활용도 높은 '플레이(PLAY) 라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레이 라인은 NBA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가미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벼운 중량감과 우수한 신축성을 자랑하는 우븐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시즌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먼저, 봄 기운을 가득 담은 화사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NBA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와 레드를 포함해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파스텔톤을 사용하며 다양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력 제품 중 ‘NBA 플레이 후드 점퍼’와 ‘NBA 플레이 우븐 스트레치 팬츠’는 ‘꾸안꾸’ 스타일의 정석인 트레이닝 셋업으로 활용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트렌디한 실루엣의 루즈핏으로 제작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NBA 로고를 실리콘 라벨로 적용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간편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맨투맨도 새롭게 출시됐다. ‘NBA 플레이 맨투맨’은 남녀 공용 아이템으로 S부터 XXL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제작됐다. 라이트 핑크, 그레이, 블루 등 파스텔 계열의 색감으로 구성됐으며, 봄 패션에 가볍게 포인트를 주기 좋아 벌써부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율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컬러감의 티셔츠와, 원피스, 조거팬츠, 볼캡 등을 선보이며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톤온톤 코디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톤온톤 코디는 매치하기는 쉽지만 스타일리시해보이는 장점으로 패셔니스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NBA 또한 봄을 맞아 더욱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감을 활용한 플레이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세엠케이는 2011년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래 NBA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해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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