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지난해 영업익 398억원…전년 대비 13% 감소
4분기 해태아이스크림 실적 반영 탓
2021-03-09 16:59:48 2021-03-09 16:59:48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지난해 빙그레의 영업이익이 해태아이스크림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빙그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오른 95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13.1% 줄어든 39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15.1% 줄어든 34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해태아이스크림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에 영향을 줬다는 게 빙그레의 설명이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1325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별도 재무제표로 보면 영업이익이 늘었다”면서도 “연결 기준으로는 적자를 기록한 해태아이스크림의 4분기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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