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유럽·북미서 오랄케어 사업 확장…"영국 법인 설립 마쳐"
입력 : 2021-03-03 20:23:25 수정 : 2021-03-03 20:23:2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오랄케어 사업을 확장한다. 아시아에 집중됐던 오랄케어 사업을 북미와 유럽시장을 포함해 글로벌로 확장할 계획으로, 지난달 영국에 법인 설립을 마쳤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1월27일 약 156억원(약 1000만파운드) 규모를 투자해 영국에 LG H&HUK LTD를 설립했다. LG생활건강은 처음으로 유럽에서 법인을 설립했다.
 
LG생활건강의 영국 법인 설립은 오랄케어 사업을 북미, 유럽 시장까지 확대하기 위함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오랄케어 브랜드 '리치(REACH ®)'의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사업권을 인수한 바 있다. 또한 100년 전통의 치약 브랜드 유씨몰(EUTHYMOL)의 글로벌 상표권 및 사업권을 인수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개발(R&D)과 제품개발 역량을 리치, 유씨몰 브랜드의 세계적 인지도와 접목시켜 아시아에 집중됐던 오랄케어 사업을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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