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지프는 3일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로 △레니게이드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에디션 모델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사전 온라인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레니게이드. 사진/지프
모든 에디션 모델에는 80주년 기념 뱃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배치됐다. 또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차별성을 높였다.
레니게이드는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의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파인 화이트, 블랙 오마하 오렌지, 스팅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360만원이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체로키. 사진/지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 바디컬러 페시아,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로 희소성을 강조한다.
체로키의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으로 출시된다.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040만원이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랭글러. 사진/지프
랭글러는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특징이다.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파이어크래커 레드 두 가지 동일한 색상이다. 하드탑 에디션은 추가적으로 브라이트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각 6190만원과 6540만원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의 외관 액센트, 20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디자인 요소로 차별성을 갖췄다. 레인 센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레인센스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 센스 평행수직 주차 보조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그랜드 체로키. 사진/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590만원이다.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과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두 모델은 이달 동안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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