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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조비서 김동규, ‘온앤오프’로 첫 예능 나들이
2021-02-23 17:33:04 2021-02-23 17:33: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조비서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동규가 예능에 첫 출연을 한다.
 
김동규는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엄기준 분)의 명령 하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서는 충실한 조비서 역할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펜트하우스시즌1 마지막 회에서 오윤희(유진 분)가 버렸던 칼을 다시 챙기고, 오윤희를 펜트하우스 서재로 유인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했다.
 
드라마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준 김동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조비서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SNS 상에서 닮은 꼴로 화제가 됐던 방송인 유병재와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수염과 큰 눈 등 비슷한 외모로 서로의 도플갱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두 사람이 만난 펼치는 라이브 방송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동규는 OFF에도 계속되는 연기 열정을 보여 준다. 실제 맞거나 때려본 경험이 없는 김동규는 역할에 도움을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조비서의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정장 바지에 구두를 신은 채 연습을 하기도.
 
펜트하우스에서 악랄하고 충실한 비서를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반면 예능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23일 밤 1030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김동규 온앤오프. 사진/어반에이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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