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해 라면 및 유제품 100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9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한다.
기부 품목은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불타는 고추짜장, 유제품 등 6000박스다. 이는 소비자가 기준 1억4000만원 상당이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힘들었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월 한 달간 나눔 활동에 나선다.
원주공장을 시작으로, 본사, 익산공장, 전국 영업지점 등을 통해 60여개의 공공기관, 복지시설에 직접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된 제품은 해당 지역 내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삼양식품 제품과 함께 더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강조했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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