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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속도 내는 LH, 본·지사 합동 전략회의
2021-02-09 08:37:10 2021-02-09 08:37:1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2·4 공급 대책 추진을 위해 본사와 지사간 합동 화상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CI. 이미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번 회의는 본·지사 조직과 인력들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세부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정책개요 및 핵심사항을 공유하고, △각 과제별 추진방향·대응전략 모색 △부서별 협업과제 도출 △제도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LH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도심 내 적기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주거안정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은 “정책에 반영된 신사업모델 구축을 신속히 완료해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전문 공공디벨로퍼로서 그간 쌓은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책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수도권 주택공급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역세권·준공업·정비사업 TF를 가동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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